국내외 검색엔진에서의 웹검색 비교(두번째)

지난번의 정보성키워드를 이용한 국내외 검색엔진의 비교에서 이번에는 상용키워드로서

광고계에서는 자주 언급되는 “꽃배달”을 선정해서 검색해보았습니다.(5월26일 23시 30분기준)

“꽃배달”은 키워드광고상품에 따라 한달 광고료가 수백에서 천만이 넘어가는 노다지키워드

입니다.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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네이버

에서는


드림위즈

에 있는 두개의 블로그가 나눠 갖고 있습니다.

자세히 보니 그럴만한 이유가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. Black Hat !

에구~ 네이버봇이 얼마나 귀가 얇으면….!!

-.


다음

은 지난 번과는 달리 블로그글은 안보입니다.

좋습니다. 일단 블로그들이 안보이니.

그런데 거 이상하네 ! 보니 달랑 6페이지까지만 나옵니다.

아무리 베타중이지만 이 때까지 이 중요한 키워드에 달랑 6페이지분량만 수집했다고?

설마 노다지키워드라 일반 광고에서도 수요가 넘치니 요키워드에서의 웹검색은  어쩌구저쩌구

하려고 하는 건 아니겠지 ?

-.네이버는 10페이지까지도 죄다 블로그글입니다.

네이버에서 홍보용블로그하다가는 짤리기 쉽상이니 다른 경로에서 마구 찔러대고 있습니다.

-.다음을 보니 2차도메인명만 다르지 1차도메인명이 같은게 중복해서 많이 나옵니다.

실제 클릭해서 들어가보아도 같은 제품,가격!

네티즌 들이 피곤해하겠군요.



-.


구글

에서는 주요키워드다보니 상단스폰서링크가 있습니다.

드물게 보이는 광고라 광고 같이 생각안하고 무심코 클릭할 지도 모릅니다.

그 아래 노출되어 있는 사이트들은 검색엔진 최적화에 신경을 많이 쓴 듯

가지런히 얼굴들을 내밀고 있습니다.

-.


야후

에서는 아무래도 디렉토리등록을 겸하다보니 등록된 사이트에 점수를 더 준것으로

보입니다.

이해는 가지만 그러다보니 여기서는 검색품질에서 구글에 비해서는 약간 떨어지는 듯합니다.

小결론:

-.”꽃배달”검색결과에서 네이버는 300여만건, 다음은 60건, 구글은 280여만건, 야후는

130만건으로 표시됩니다.

네이버가 그렇게 많이?  뭐 100페이지이상은 볼 수가 없으니……..

아마 RSS를 과식한거는 아닌지도 모르겠습니다. 정리는 좀하는지도 모르겠고…

다음은 이해가 안 감.

-.상용키워드에서의 웹검색 특히 “꽃배달”과 같은 치열한 키워드에서는 웹검색노출이 어쩌면

마지막 홍보수단일 수도 있습니다.


검색엔진최적화

를 아는 사이트주인들은 구글,야후에서 이미 재미를 보고 있을 것입니다.

네이버,다음에선 가난한 꽃집사장들은 비록 사이트등록을 했더라도 어디 얼굴 한번

제대로 못 내밀고 있습니다.

유료로 사이트등록을 했으면 검색로봇을 출동시켜서 최소한 웹검색에서라도 노출을 해주어야

합니다.

-.이번 회의 엔진비교에서도 국내엔진들의 처절한 완패입니다.

지난 번보다 더욱 실망스럽군요.

이럴 거면 아예 웹페이지검색란을 없애도 누구 뭐랄 사람 없을 듯 !!!

다음 3회에선 다른 키워드로 비교해 보겠습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