어제 택배로 D사의 빵빵한(?) 컴퓨터가 배달되었다.
윈도우비스타운영체제에 메모리빵빵, DVD-RW까지…
그 동안 펜티엄3,윈도우98(대우 큐리엄)로 온갖 것을 다하던 나에게 이 비스타탑재 컴퓨터로 인해
고민만 쌓여가게 할 줄은…
바로 기존 프로그램들이 잘 돌아갈까하는 것이다.
한글97,나모5.0,페인트샵프로영문 5.0등… 구닥다리 프로그램들이다.
이제 앞으로 10년을 타겟으로 사용할 컴퓨터앞에서
오늘도 멀뚱멀뚱 쳐다보기만 하고 있다.
허~참~